‘안다르’, 한 끗 차이를 만드는 패션 센스
2020-04-16 이은수 기자 les@fi.co.kr
20SS 아이템 인기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20SS 시즌을 맞아 출시한 애슬레저 웨어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다르'는 최근 편안한 착용감의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꾸안구 애슬레저 아이템이 인기, 특히 디테일한 한 끗 차이로 포인트를 접목시킨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이번 시즌에 출시한 에어쿨링 8.2부 레깅스를 비롯 에어쿨링 지니 셋업 브라탑, 에어스트 드라이 데일리 팬츠 등 3가지 아이템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에어쿨링 8.2부 레깅스는 다른 애슬레저 아이템과 믹스매치가 하기 쉬운 아이템으로 기존 9부 레깅스보다 발목 선이 드러나는 짧은 기장감의 디테일이 특징, 다리가 길어 보이고 보다 슬림해 보이는 핏을 연출해준다. 특히 에어쿨링 소재가 더해져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이드 쪽에 위치한 허리의 재봉 심으로 허리 밴드가 접히거나 말리는 현상을 최소화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에어쿨링 지니 셋업 브라탑'은 안다르 '에어쿨링 8.2부 레깅스'와 셋업 라인의 브라탑으로, 기능성 소재의 끈 조절이 가능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브라탑이지만 배꼽선까지 자연스럽게 상체를 커버해 줘 부담스럽지 않는 크롭 핏 연출이 가능하며, 하트 네크라인은 쇄골 라인을 보다 아름답게 연출해 준다. 프린세스 라인을 적용하여 가슴 라인을 안정적으로 서포트 해줘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시그니처 패브릭 세 번째 시리즈인 '에어스트 드라이 데일리 팬츠'는 무한한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원사 디테일에 집중한 아이템이다. 기존의 우븐 소재 탄성 비율이 약 2%에 대부분 2방 스트레치였다면 이 제품은 라이크라 원사 15%와 탁텔 원사로 이뤄진 탄탄한 고밀도 우븐 조직의 최고급 기능성을 자랑한다. 또한 허벅지 라인은 슬림하게, 무릎 밑으로는 여유있게 떨어지는 핏의 디테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허리 밴드는 IN & OUT으로 설계되어 보다 편안한 활동성을 보장하며, 구김이 적어 관리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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