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김태희 효과에 드라마 시너지도 덤
2020-04-06 황연희 기자 yuni@fi.co.kr
트렌치코트 판매량 2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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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전속 모델 '김태희 효과'에 웃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시즌 새로운 모델로 기용한 배우 김태희가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통해 제품이 노출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극 중 캐릭터 차유리가 가진 팔색조 매력에 걸맞게 드라마 속 김태희 스타일링은 매회 캐릭터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김태희가 드라마 9회에서 선보인 블루톤의 하프 트렌치코트는 방영 직후 판매량이 약 280% 가량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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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해당 트렌치코트는 올해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 블루를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재해석했으며, 적당한 기장감으로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라며 "극중 김태희의 진정성 있는 모성애 연기로 주목도가 더욱 높아져 특히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격은 18만원대.
이 외에도 드라마 방영 전, 김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올리비아로렌'의 커피차 인증샷 속 트위드 가디건은 노출 후 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와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추가생산을 들어갔다.
'올리비아로렌'의 트위드 가디건은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에 소매 디테일의 배색이 고급스러워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낸다. 허리까지 오는 길이로 슬랙스 또는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기에 좋으며 간절 시 시즌 내내 가볍게 입기 좋다. .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속 김태희의 의상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www.olivialauren.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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