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콜렉트’, 마마콤마와 새로운 나를 찾아
2020-03-3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론칭 30주년 기념 아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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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씨씨콜렉트'의 론칭 30주년을 맞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은 'MAMACOMMA(마마콤마)'로 활동하고 있는 서형인 작가와의 콜래보레이션. '마마콤마'는 클로즈업된 인물화를 중심으로 간결한 선과 특유의 레터링으로 독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국내에서 10여년간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프랑스, 일본, 홍콩 등 세계 유수의 아트페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은 물론 뷰티, 리사이클, 가드닝까지 다양한 각도로 작업을 하며 본인만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계속 넓혀나가는 여성 아티스트이다.
'마마콤마'와 '씨씨콜렉트'의 이번 만남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 그 안의 새로움을 찾고자 하는 컨셉으로 'It's New, It's M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마마콤마'의 시그니처인 유니크한 표정의 인물에 '씨씨콜렉트'의 영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투영해 어딘가 닮은 듯 하지만 늘 새로운 나를 찾는 우리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씨씨콜렉트 x 마마콤마' 협업 라인은 남부 유럽의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프린트를 강조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웨어러블한 입을 수 있는 룩으로, 여기에 '마마콤마'만의 개성 있는 터치감을 더해 보다 희소성 있는 유니크한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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