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튜디오’, SSFC로 카시나에 깜짝 등장
2020-03-19 서재필 기자 sjp@fi.co.kr
엠블럼 및 축구벤치 등 다양한 오브제로 고객 맞이
왁티(대표 강정훈)의 '골스튜디오'가 1세대 스트리트 캐주얼 편집숍 카시나 한남동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골스튜디오'는 지난달 국내 편집숍 '슬로우스테디클럽'와 협업을 통해 SSFC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SSFC는 '결과보다 아름다운 과정'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상의 축구 클럽으로, 축구문화 기반의 스트리트 패션을 지향하는 '골스튜디오'와 슬로우스테디클럽의 가치관이 맞닿아 있는 협업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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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튜디오'는 이미 2019년 봄 시즌 '리브 더 골' 컬렉션을 통해 카시나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았다. 이번 SSFC 컬렉션을 통해 올해도 다시 한번 카시나의 러브콜을 받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골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오픈과 동시에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카시나 한남동 매장에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은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채널이 될 것"이라며 "'SSFC'의 메시지가 트랜드 세터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시나 한남동 매장에 오픈하는 '골스튜디오' SSFC 팝업스토어는 유니크한 콘셉의 다양한 제품 컬렉션과 함께 상징적인 엠블럼, 축구클럽 벤치를 연상시키는 오브제 등 고객 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골스튜디오 X 슬로우스테디클럽'의 SSFC 팝업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카시나 한남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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