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아동 전문 편집숍 ‘모던웍스 키즈’ 론칭
2020-03-12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아코’ ‘참스’ ‘언디핏’ 등 인기 스트리트 아동 라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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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지난 11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1층에 아동 전문 편집매장 '모던웍스 키즈(MODERN WORKS KIDS)'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 키즈 편집 매장에는 '아코' '참스' '언디핏' 등의 아동복 라인과 함께 '리틀스텔라' 'FTNT' 등의 브랜드를 추가 구성했다. '아코' '참스' '언디핏'은 스트리트 캐주얼 마켓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이들의 키즈 라인을 론칭하며 타깃층을 넓히고 있다.
'AQO(아코)'의 키즈 라인 '아코 하오(AQO hao)'는 'AQO'의 시그니처 '에릭 베어' 위주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블리하고 경쾌한 색감을 통해 시즌마다 감각적인 베리에이션을 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AQO' 성인 라인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시밀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참스'는 키즈 라인을 '참스 큐피드'로 명명하고 '매력적인 것, 매력적인 사람들을 위한 옷' 이라는 '참스' 브랜드 콘셉처럼,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CUPID 같은 아이들을 위한 옷'으로 런칭 했다.
'리틀스텔라'는 디자이너 아동복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센스있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아동복이다. 특히 SNS를 통한 마케팅으로 큰 유행을 일으키며 새로운 콘셉의 아동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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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0층에 리뉴얼 오픈한 면세 스트리트 편집숍 'MODERN WORKS' 동대문점은 3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0일까지 1억 2천만원을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김진용 대표는 "모던웍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의 신규 아동복 브랜드를 발굴하여 면세점 유통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독특한 콘셉과 카테고리의 편집숍을 오픈해 면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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