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휠라' 이지라이프 슈즈 눈에띄네
2020-03-10 박상희 기자 psh@fi.co.kr
더욱 화사하고 가벼운 착화감 2020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역대급 컬러 스펙트럼의 ‘휠라 RGB’로 컬러의 혁신을 일으켰던 ‘휠라’ 신발이 올 봄 더욱 화사해진 컬러와 착화감의 신상 RGB 슈즈로 돌아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이지라이프 슈즈 ‘휠라 RGB’에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를 새롭게 추가한 신규 버전 ‘휠라 RGB 뉴데이팩’을 출시했다. 이지라이프 슈즈는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다양한 용도로 착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슈즈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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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RGB’는 빨강, 초록, 파랑의 3원색을 배합해 색상을 구분하는 방법을 일컫는 용어인 ‘RGB(Red·Green·Blue)'에서 따왔다. 제품명에서부터 슈즈가 지닌 컬러 스펙트럼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일상에서부터 여가활동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멀티형 컬러 슈즈로 지난해 5월 첫 출시 당시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컬러부터 베이지, 탠 등 뉴트럴 계열은 물론 네온 옐로, 바이올렛, 블루 등 트렌디한 팝 컬러까지 총 111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비자 취향과 개성, TPO에 따라 취향대로 골라 신을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제안한 것이다.
이번 봄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휠라 RGB 뉴데이팩’은 기존 플로우, 핏, 플롯, 플렉스 네 가지 라인 중 ‘플렉스’에 해당하는 모델로 구성됐다. 이 모델은 ‘휠라’ 고유의 플래그 로고를 깔끔한 무재봉 공법으로 연출한 갑피에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한 슬립온 형태의 슈즈다. 유연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를 사용해 패셔너블한 착장과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휠라’의 자체 쿠셔닝 소재인 ‘에너자이즈드 미드솔’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플렉스의 고유함에 계절적 감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블루·오렌지·화이트’, ‘화이트·블루·레드’, ‘블루·블랙’ 등 3가지 타입의 컬러 매치로, 뉴트럴한 분위기의 기본 배색부터 톡톡 튀는 네온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의 조합으로 준비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과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휠라 RGB’가 봄에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업그레이드해 ‘휠라 RGB 뉴데이팩’ 버전으로 출시됐다”며 “바깥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일상을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슈즈는 세련된 스프링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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