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냐무냐’, 친환경 원단으로 만든 마스크 증정
2020-03-06 황연희 기자 yuni@fi.co.kr
피부 자극 덜하는 실용성 높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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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GB스타일이 친환경 원단을 만든 마스크를 무료 증정한다.
GB스타일은 유아동 브랜드 '무냐무냐'의 실내복 원단으로 제품 대신 마스크를 제작했다.자연 친화적인 텐셀 원단으로 만들어진 이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뿐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필터만 제대로 사용한다면 KF보건용 마스크의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텐셀 원단으로 제작해 기존 면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했다. 내구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피부에 자극이 덜할 뿐 아니라, 통기성이 뛰어나 습기가 덜 차고, 호흡하기도 편하다.
'무냐무냐'는 이번에 생산한 친환경 텐셀 마스크를 오늘 3월 6일부터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수량은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점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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