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펭수 옷장 대공개
2020-02-05 황연희 기자 yuni@fi.co.kr
5일부터 9개 온라인, 10여개 오프 매장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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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5일 '스파오'의 펭수 협업 상품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지난 11월 펭수의 첫 콜래보레이션 시작한 이후 마지막 상품 공개로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상품들까지 전부 출시된다. 온라인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쉐어, 텐바이텐,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롯데닷컴, 브랜디, 서울스토어 등 9개 채널에 12일 정오에 사전예약 방식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은 강남, 홍대, 명동점 등 전국 10여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펭수의 따뜻한 극세사 날개를 그대로 담은 샤워 가운과 펭수의 귀여움을 더 크게 담은 후드티와 티 드레스 등이 있다. 또한 1차 출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수면 바지 3종 역시 사전예약이 진행되어 풍성해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샤워 가운과 티 드레스 옐로우 컬러는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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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의 스테디셀러인 스웨트셔츠는 핑크과 그레이 컬러가 추가 되었고 새로운 펭수 자수 디자인이 추가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펭수와의 협업처럼 2020년에도 국민 브랜드에 걸맞은 협업들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스파오'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 해외 브랜드와도 새롭게 콜래보레이션을 풀어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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