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X 디즈니’ 콜래보 기념 쥐띠 스타 5명 떴다
2020-01-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기안84, 찬미, 윤도현, 연우, 신구 등과 5G 화보 촬영…새해 럭키 메시지 전달
2020년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현아를 발탁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F&F(대표 김창수)가 쥐띠 해를 맞아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의 '디즈니'와의 콜래보를 기념해 쥐띠 스타 5명과 '5G(Five Generation)' 컨셉의 화보를 촬영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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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LB X 디즈니' 5G 화보 및 영상은 36년생인 탤런트 신구를 비롯 72년생 윤도현, 84년생 기안84 그리고 96년생 AOA 찬미와 모모랜드 출신 연우까지 다양한 세대의 쥐띠를 대표하는 5명의 스타가 참여했다. 이들은 'Self Portrait' 컨셉의 영상을 통해 자신과 각 세대에게 전하는 쥐띠해 시즌 그리팅 '럭키 메시지'를 담았으며, 'MLB X 디즈니 미키마우스'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입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디렉터로 변신한 기안84는 "이 영상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면 2020년 쥐띠 해 행복이 가득할 거예요. EX)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쥐띠 왕"이라고 전하며 즉석에서 쥐 그림을 그리기도 해 인기 웹툰 작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기안84는 미키 마우스 자수가 포인트인 블루 컬러 셋업 트레이닝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는가 하면, 반바지에 미키마우스 후드티와 볼캡을 착용하고 옐로 가디건에 버킷햇을 매치해 남친룩을 연출해 새롭게 화보 장인이란 별칭을 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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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AOA 찬미는 미키마우스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하고 걸크러쉬 넘치는 '날 보러 5G' 댄스를 선보이며 "다음은 누구쥐?"라는 질문으로 다음 쥐띠 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에서는 미키마우스 티셔츠에 옐로 야구점퍼를 매치해 하의실종 패션을 뽐냈다.
윤도현은 미키마우스 가디건에 빅볼청키 어글리슈즈를 착용하거나 블랙 베이스볼 저지에 후드티, 트레이닝 셋업에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트렌디한 '영 포티(Young 40대)' 패션을 선보였다. "우린 아직 젊쥐! 2020년 해피뉴이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국민 락커다운 새해 메시지를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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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배우 활동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연우는 올블랙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컬러 가디건과 미니마우스 헤어밴드를 매치한데 이어 핑크 점퍼에 화이트 크로스백, 화이트 후드 집업에 볼캡을 착용한 룩을 연달아 선보이며 "귀엽쥐, 예쁘쥐, 사랑스럽쥐?"라는 멘트로 남심 저격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할배 신구는 미키마우스 맨투맨, 야구점퍼, 가디건에 버킷햇, 스냅백, 힙색 등을 매치해 나이를 잊은 듯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니들이 경자년을 알아?"라는 멘트로 과거 회상과 함께 아직 못 해본 것들 것 대한 버킷리스트를 깜짝 공개하기도. "그래도 무엇보다 말이지, 건강한 게 최고야. 새해에는 부지런히 건강들 해"라며 새해 덕담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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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아이템들은 'MLB X 디즈니' 콜래보 미키마우스 컬렉션이자 다양한 MLB 팀 로고가 새겨진 미키마우스 그래픽으로 클래식함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야구점퍼, 맨투맨, 티셔츠, 가디건, 트레이닝 셋업 등 의류 외에 볼캡, 버킷햇 등 모자와 신발, 가방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 라인 'MLB키즈'에서도 함께 출시돼 패밀리룩이나 새학기 아이템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MLB'와 W코리아는 5G 화보 및 영상 공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행운의 영상' 친구 소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W코리아(@wkorea)와 MLB 공식 인스타그램(@mlbkorea)에서 댓글로 친구 5명 계정을 태그한 후 '~쥐'로 끝나는 위트 있는 새해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화보 속 5명의 쥐띠 스타들이 착용한 'MLB X 디즈니' 미키마우스 컬렉션을 랜덤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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