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으로 센스 있는 선물 준비 끝
2020-01-14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설 앞두고 격식·실용성·의미 모두 갖춘 선물세트 출시
‘비비안’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격식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별한 사람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물론, 아직 무엇을 선물할지 결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제안하는 것이다.
◇ 격식·실용성 다 갖춘 이지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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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은 다가오는 봄에 입기 좋은 커플 파자마를 선보였다. 촉감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다. 고급스러운 은은한 광택의 원단과 생기가 느껴지는 도트 무늬가 특징이다. 또한 통기성이 우수해 숙면을 도와주고 한여름을 제외하곤 두루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남녀 이지웨어 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비비안’의 커플 이지웨어는 가볍고 통기성 좋은 원단을 사용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무늬가 없는 베이직한 9부 티셔츠에 하의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구성해 포인트를 줬다.
‘바바라’의 레이온 소재 커플 파자마는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간절기에 입기 좋다.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에 새 무늬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스타일의 로브가운, 캐미솔, 하프슬립도 함께 출시됐다.
‘트라이엄프’는 텐셀 소재의 남녀 이지웨어 세트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으로 심플한 그레이 멜란지 상의와 스트라이프 하의 구성으로 평상시 입기 좋은 스타일이다.
신유리 ‘비비안’ 디자이너는 “명절을 앞두고 파자마와 이지웨어가 격식을 갖춘 센스 있는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이지웨어는 가볍게 입고 외출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 좋은 기운을 선물하는 빨간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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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빨간색은 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상이다. 특히 빨간색 속옷을 입거나 가지고 있으면 한 해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
‘비비안’은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빨간색 부직포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판매한다. 꽃무늬의 자수 레이스가 장식돼 화려하고 윗가슴까지 감싸주는 파워네트 원단은 보다 안정감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같은 스타일의 세트 슬립도 함께 출시됐다.
또 ‘젠토프’는 부드러운 촉감의 모달 소재를 사용한 빨간색 남성용 드로즈를 출시했다. 같은 스타일로 길이가 다른 삼각팬티와 3부 기장의 롱드로즈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비너스’도 붉은색 컬러가 돋보이는 브래지어를 선보였다. 섬세한 패턴의 레이스와 망 원단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패드를 사용해 안정감 있게 가슴을 감싸준다. 이외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심플한 스타일의 레드 컬러 브래지어 세트를 출시했다.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편하며 날개에 적용된 실리콘 소재가 몸을 부드럽게 잡아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속옷은 실용성은 물론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특히 붉은색 속옷은 손윗사람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이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이에겐 행운을 가져다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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