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즈 새해 첫 컬렉션, 팝업 3곳서 동시 공개
2020-01-10 서재필 기자 sjp@fi.co.kr
해외 리테일 바이어 관심도 이어져
배럴즈에서 전개하는 '커버낫'과 '마크곤잘레스'의 새해 첫 협업작 '런드리 컬렉션'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인천 스퀘어점, 서울 신사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신사점의 경우 삼성 에어드레서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삼성 에어드레서를 팝업스토어에 특별 전시해 이색적인 런드리 컬렉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런드리 컬렉션은 신년을 맞이해 2019년을 깨끗하게 털고 새롭게 시작하는 운을 가져다 준다는 취지로 진행된 '커버낫 X 마크곤잘레스' 협업 라인이다.
컬렉션에 소개된 제품으로는 플리스 집업, 후디 집업, 스웨트 팬츠, 크루넥, 롱 슬리브, 숏 슬리브 등의 데일리웨어부터 타이백, 옷걸이, 타월 등 일상 용품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커버낫은 이번 런드리 컬렉션을 기념하여 무신사를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지윤 '커버낫' 영업팀장은 “이번 런드리 컬렉션 출시부터 국내 유통가는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제안을 받은 리테일러들 중 일부는 진출을 확정해 스토어 콘셉을 구상 중이다"이라며 "매년 혹은 의미 있는 날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런드리 프로젝트를 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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