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닷컴’ 리뉴얼 단행 종합몰로 도약
2019-12-05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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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코웰패션닷컴(COWELLFASHION.COM)'을 고객중심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 회사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타겟층을 확대하기위해 리뉴얼 작업을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50~60대 고객도 좀더 쉽게 정보를 얻고 구매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된 인터렉션을 적용, 정보전달에서 결제까지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별 제품에 대한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내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키즈 및 패션 아이템과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사 제품만 판매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다른 타 업체의 아이템을 입점시켜 종합 패션 플랫폼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코웰패션은 '푸마' '아디다스' '아.테스토니'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출시에 이어, 12월 중 이태리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도 런칭한다.
한편, 코웰패션 자회사 코스메틱스는 지난 달 '아.테스토니' 진동쿠션과 '헬레나앤크리스티' 진동쿠션을 연달아 출시했고 12월 말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테스토니' 립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리 수입의 '아.테스토니' 립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입술에 발랐을 때 오래 지속되며 더 촉촉하고 선명한 색을 나타낸다.
코웰패션은 신규 브랜드 론칭과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3분기 누계 기준 2,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5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1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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