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 산업부장관 표창
2019-11-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국내외서 왕성한 컬렉션 & 전시 활동 공로...'제33회 섬유의 날' 정부 포상
‘비욘드클로젯’을 전개하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제33회 섬유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패션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비욘드클로젯’은 2018년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8년 ‘비욘드클로젯’을 론칭한 고태용 디자이너는 당시 최연소 서울컬렉션 무대 데뷔로 주목을 받았다. 매 시즌 아메리칸 클래식 및 프레피룩 기반의 새로운 룩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파리, 뉴욕, 중국, 홍콩 등 다양한 해외 컬렉션을 통해 K-패션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달에는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브랜드 론칭 이후 첫 오프쇼를 진행하고 ‘비욘드클로젯’만의 시그니처 감각이 돋보이는 2020 SS 컬렉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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