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코벳블랑’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선도
2019-09-26 서재필 기자 sjp@fi.co.kr
10월부터 매듭 공방 ‘마크라메 X 빈티지캔들’ 2차 협업 전시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이 크라프트 제품과의 콜래보레이션 Inspired Night의 1차 프로젝트 ‘스테인드글라스 X 빈티지캔들’ 전시에 이어 내달부터 ‘마크라메 X 빈티지캔들’과의 2차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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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코벳블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Inspired Night'는 영감이 떠오르는 밤이라는 주제 아래 'LIFE & EXPLORER'로 선정된 인물 3명의 공방 아티스트 팀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크래프트 제품과 ‘코벳블랑’ 아이템 간 만남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그들이 영감을 얻는 방법, 제품화하는 그들만의 방식 및 과정 등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작은 미니 공방을 매장에 디스플레이하는 형태의 협업이다.
2019 FW시즌 테마인 ‘살롱 드 코벳블랑’에 맞춰 'LIFE & EXPLORER'로 선정된 인물 3명의 공방 아티스트 중 마크라메 공방 변지예 작가는 한국에 마크라메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부터 독학으로 마크라메를 연구, 지금은 국제모던마크라메협회를 이끄는 회장으로 마크라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작가다. 매듭할 수 있는 모든 것들로 소품, 가방, 악세서리, 가구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가 가능한 매력적인 공예작업 마크라메와 함께 전시될 이번 시즌 ‘코벳블랑’ 제품은 니트다.
‘코벳블랑’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 컬렉션은 트랜드를 반영한 빈티지 체크셋업 니트를 비롯 페미닌 무드의 유니크한 니트 원피스, 보카시 조직의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니트 풀오버 등 가을/겨울시즌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니트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코벳블랑’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아트 콜래보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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