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모델 김칠두와 스타일링 화보
2019-08-07 황연희 기자 yuni@fi.co.kr
헤리티지 감성의 트릴로지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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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H(대표 한철호)가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한 ‘밀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추동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업 ‘트릴로지 시리즈’를 선보이며 진행한 것으로 스타일리쉬한 아웃도어의 매력을 발산했다.
‘밀레’ 트릴로지 시리즈는 알프스 3대 북벽인 세르빈, 아이거, 그랑드 죠라스를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정에서 영감을 받아 1987년 알파인 스타일로 첫 선을 보였던 것을 현대적인 감성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통해 등산복도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후한 매력의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카고 팬츠, 배기 팬츠, 데님과 함께 입거나 등산 양말과 트레킹화에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패션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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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와 막강한 기능성 원단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핏으로 완성됐으며 바람막이, 숏다운, 다운 베스트, 플리스 재킷, 플리스 베스트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밀레’ 트릴로지 시리즈는 8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판매한다.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밀레’의 헤리티지가 담긴 트릴로지 시리즈를 강조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하게 됐다. 트릴로지 시리즈에 담긴 클래식한 감성이 젊은 층에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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