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밀레니얼을 위한 서포트유어마인드
2019-07-0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여행유투버, 일러스트레이터, 모델 등과 특별한 토크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캉골'의 '서포트유어마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렉스유어셀프' 행사를 개최했다.
'캉골'은 지난 27일 홍대 모데시&헨즈 클럽에서 1부 토크쇼와 2부 공연으로 이뤄진 플렉스유어셀프 행사를 실시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아티스트를 선정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 것으로 특징으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20대 소비자들과 여행, 아트, 패션에 대한 생각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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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여행 유투버 여락이들,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모델 정혁이 토커가 되어 여행, 아트, 패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최근 힙한씬에서 핫한 힙합 뮤지션들의 2부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앤리치레코즈의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키드, VMC의 넉살, 오디, 딥플로우, 이로한, 우탄, 큐엠, 빅원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캉골' 관계자는 "'서포트유어 마인드'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브 컬처 아티스트 지원 캠페인으로 다양한 인디씬에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전시 협업 및 퍼포먼스 후원, 인터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컬처 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아티스트를 넘어 20대의 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캉골'은 1938년 영국의 컴브리아 지역에서 탄생한 영국 전통 캐주얼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모자뿐만 아니라 의류, 백팩,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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