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트뮤즈’, 아티스트 비디 그라프트와 협업
2019-05-31 이은수 기자 les@fi.co.kr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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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파런테즈(대표 남혜진)에서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뮤트뮤즈'가 내달 2일 암스테르담에서 활동 중인 작가 비디 그라프트((B.D. Graft)와 협업한 '아트 오브 옐로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한다.
'뮤트뮤즈'는 이번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통해 기존 출시된 아뮤즈 백에 위트있는 옐로우 컬러를 추가,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또한 아트워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와이드 스트랩도 함께 출시, 크라우드, 바이오그래피, 플랜츠 3종으로 구성된다. 크라우드(Crowd)는 '흑백의 군중, 익명의 얼굴 위로 수 놓인 노란 조각들의 향연', 바이오그래피(Biographies)는 '경애하는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샛노란 찬사', 그리고 플랜츠(Plants)는 '밝고 선명한 색깔로 자유롭게 그려낸 자연의 생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비디 그라프트의 오리지널 작품 약 70여점을 공개하는 아트 오브 옐로우(The Art of Yellow 전시회를 성수동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는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이번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비디 그라프트(B.D. Graft)는 평소 독특한 콜라주 아트워크를 선보여 패션 기업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뮤트뮤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이후에는 오프화이트의 디자이너인 버질아블로의 러브콜을 받아 후속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올해 주목할 만한 젊은 신진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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