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인터내셔널, 창솔창투서 인수
2006-03-21 백란숙 기자
서철원씨 전문 경영인 영임
여성 캐릭터캐주얼「율미아스텝」을 전개하고 있는 크지인터내셔널(대표 서철원)이 새 주인을 통해 재도약한다.
크지인터내셔널은 최근 IT분야의 계열사를 가진 청솔창투에 인수됐다. 이번 인수로 크지인터내셔널은 10억원 정도의 자금이 증자됐으며 조직도 재정비됐다. 대현, 신원, 나산 출신의 서철원 씨를 전문경영인으로, 대현 출신의 박영선 씨를 디자인 실장으로 임용했다.
서철원 크지인터내셔널 사장은 “「율미아스텝」의 영업 정상화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새로운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지인터내셔널은 일본 영캐주얼 「에즈오에즈」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며, 국내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의 인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2개 매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율미아스텝」의 매장을 연내 23개까지 확대하고 매출도 200억원까지 늘려 외형도 키울 계획이다.
상품도 영하고 고급스럽게 리뉴얼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영선 디자인 실장은 “기존의 베이직 정장을 유지하면서 튀지 않는 코디아이템을 개발할 것”이라며 “더 고급스럽고 영한 느낌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크지인터내셔널은 최근 IT분야의 계열사를 가진 청솔창투에 인수됐다. 이번 인수로 크지인터내셔널은 10억원 정도의 자금이 증자됐으며 조직도 재정비됐다. 대현, 신원, 나산 출신의 서철원 씨를 전문경영인으로, 대현 출신의 박영선 씨를 디자인 실장으로 임용했다.
서철원 크지인터내셔널 사장은 “「율미아스텝」의 영업 정상화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새로운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지인터내셔널은 일본 영캐주얼 「에즈오에즈」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며, 국내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의 인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2개 매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율미아스텝」의 매장을 연내 23개까지 확대하고 매출도 200억원까지 늘려 외형도 키울 계획이다.
상품도 영하고 고급스럽게 리뉴얼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영선 디자인 실장은 “기존의 베이직 정장을 유지하면서 튀지 않는 코디아이템을 개발할 것”이라며 “더 고급스럽고 영한 느낌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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