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규 캐릭터 ‘프릭바니’ 선보여
2019-04-01 서재필 기자 sjp@fi.co.kr
선인장 토끼 캐빗과 물뿌리개 코끼리 토루 등으로 구성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신규 캐릭터 시리즈 ‘프릭바니’를 선보이고 아동복 브랜드 ‘셀덴’과 협업해 프릭바니 의류 상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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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바니는 선인장 토끼 캐빗과 물뿌리개 코끼리 토루, 하늘을 떠다니는 철학자 구떼 아저씨, 태양 왕자님, 그 외에 선인장 친구들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토분에서 태어난 캐빗이 토루, 구떼 아저씨와 친구가 돼 사막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이랜드리테일의 ‘셀덴’과 협업해 원피스와 티셔츠 등 프릭바니 캐릭터가 적용된 4가지 스타일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국 ‘셀덴’ 매장과 이랜드몰에서 만날 수 있다.
캐빗과 토루는 이모티콘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프릭바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캐릭터들의 일상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코코몽의 뒤를 잇는 강력한 귀여움으로 무장한 신규 캐릭터가 탄생했다”며 “프릭바니 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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