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BJ들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주목
2019-03-29 서재필 기자 sjp@fi.co.kr
아프리카TV와 협업… 신규 색상 로고 럭색 출시 알려
배럴즈(대표 윤형석)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IT기업 아프리카TV가 함께한 협업 콘텐츠 '아뮤소'가 10~20대 사이에서 화제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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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소는 '아프리카 뮤지션을 소개합니다'를 줄인말로, 아프리카TV에서 방영하는 음악 방송이다. 아프리카TV 소속의 BJ들과 특별게스트가 함께해 음악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커버낫'은 아뮤소에 출연한 BJ와 게스트들에게 의류를 전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에 참가했다. BJ들이 직접 '커버낫'의 C로고 크루넥 및 후디, 로고 럭색 등의 아이템을 코디해 방송에 등장했다.
로고 럭색은 발매 한 달만에 2만장 이상 판매되며 품절 사태를 일으킨 만큼, BJ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커버낫'은 아뮤소 방송을 통해 최근 발매한 새로운 4가지 색상의 로고 럭색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노지윤 '커버낫' 영업팀장은 "온라인 시대에 맞춰 패션 브랜드와 IT기업이 만나 시장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올 상반기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10~20대 고객들을 겨냥해 BJ들과 신선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뮤소에서 BJ들이 직접 코디해 착용한 제품들은 '커버낫'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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