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션, 온라인 전용 여성복 ‘오이아우어’ 론칭
2019-03-22 김희정 기자 hjk@fi.co.kr
2030 밀레니얼 여성층 겨냥...SSF샵서 독점 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 봄시즌을 기해 밀레니얼 여성 고객을 겨냥한 온라인 전용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이아우어(OIAUER)’를 출시한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이아우어’는 자신만의 가치관과 취향으로 스스로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자기주도적 여성을 뮤즈로 한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 트렌드를 반영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출퇴근과 일상 복장으로 손색이 없는 데이웨어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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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아우어’는 상품 구성을 기존 여성브랜드의 토털 컬렉션 방식이 아닌, 전략 상품을 중심으로 집중해 선보인다. 2019년 봄 시즌 전략 상품으로는 원피스를 선정, 원피스와 매치 가능한 블라우스, 셔츠 등을 함께 제안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만 독점 판매될 예정이며, 가성비를 높이면서 차별화된 콘텐츠 등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 온라인 비즈니스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연 온라인 영업팀장은 “‘오이아우어’는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최적의 여성복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며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한편, 스타일링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이아우어’는 온라인 오픈을 기념해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오이아우어’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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