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슈퍼히터 진, 겨울철 청바지 출근족에게 인기
2018-11-29 김희정 기자 hjk@fi.co.kr
보온성 좋고 날씬한 핏은 덤
최근 들어 창의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복장 규제를 완화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에프알제이'에서 선보이고 있는 슈퍼히터 데님이 청바지 출근족 사이에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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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 슈퍼히터데님은 대표적인 겨울 소재인 써모라이트 원단을 사용,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피부와 원단 사이의 따뜻한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모나 융보다 얇은 초경량 소재이기 때문에 두께감과 핏이 일반 청바지와 다르지 않아 가볍고 슬림하게 입을 수 있어 겨울철 직장인 출근복으로도 적당하다.
다양한 워싱 기법을 적용해 슬림, 테이퍼드, 스키니, 앵클스키니 등 인기 핏으로 출시된 슈퍼히터데님 제품들은 남성용 9개, 여성용 5개 모델로 출시되어 TPO와 개인 기호에 따라 핏을 선택할 수 있다.
강인식 마케팅 팀장은 “봄, 가을에 입기 좋은 청바지는 겨울철에 입기는 춥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특수 소재 사용으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가 인기다”면서 “슈퍼히터진은 보온성은 물론 날씬한 청바지 핏도 살릴 수 있어 겨울철 베스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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