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콰르텟과 만나 명소로 ‘우뚝’
2018-11-13 김희정 기자 hjk@fi.co.kr
시그니처 메뉴 ‘라이언 에그번’ 비롯해 각종 굿즈 판매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콰르텟과 만나 새롭게 변신했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 콰르텟이 입점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IX 통합법인 출범 이후 자사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인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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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르텟 강남’은 복합문화공간 사운즈 한남에 위치한 콰르텟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유니크한 디저트 카페로, 사운즈 한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음료를 비롯해 오직 콰르텟 강남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0월 콰르텟 강남 오픈 당시 한정판으로 선보인 ‘라이언 에그번 세트’를 구매하기 위한 행렬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일대가 장사진을 이뤘으며, 이후 방문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라이언 에그번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라이언 오븐장갑, 피크닉백, 라이언 마그넷 등 콰르텟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로 오직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과 2층에는 시즌별로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아이템들을 선보여 현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멀티 캐릭터 IP 굿즈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8월 니니즈 케로&베로니에 이어, 9월에 앙몬드&스카피 굿즈를 신규 출시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콰르텟이 입점함으로써 캐릭터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보고 즐기는 동시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도시 감성의 경험을 하나의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 중심상권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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