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프도 반려견과 함께
2018-10-18 김희정 기자 hjk@fi.co.kr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 후원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국내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대회인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이번 펫 골프 챔피언십은 반려 동물 입장이 평소에 금지되어 있던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펫 골프대회이며, 유기견을 위한 기부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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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은 내달 7일에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 드림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된다. 펫 골프 챔피언십 참가신청은 반려견과 골프 라운드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스카이72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100명에게만 국내 최초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펫 골프 챔피언십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수익금전액은 한국동물보호 교육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맹견으로 분류되는 강아지는 참가할 수 없으며,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이번 챔피언십 진행방식은 몸풀기 및 반려견 잔디 적응을 위한 시간을 가진 후, 드림듄스코스 9홀(샷건 방식)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정식골프대회가 아닌 만큼 골프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지정된 특정 홀에서만 미션 달성을 확인해 시상한다.
시상품으로는 ‘까스텔바작’의 골프백, 보스턴백을 비롯해 스카이72에서 준비한 더 베스크의 강아지 하우스, 가습기, 숙면베개, 강아지 핸드 캐리어, 실리콘 팔찌 등이 있다. 또한 대회 당일 ‘까스텔바작’ 신상 골프웨어 착용 시 ‘까스텔바작’ 신발주머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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