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쉬미스터 X 캠퍼’, 서울패션위크에서의 두번째 만남
2018-10-16 서재필 기자 sjp@fi.co.kr
16일 오후 4시, 협업 컬렉션으로 런웨이 무대 올라
알쉬미스트(대표 원지연, 이주호)에서 전개하는 '알쉬미스트'와 비엔에프통상(대표 이호욱)이 전개하는 '캠퍼'가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두번째 콜래보레이션을 펼친다.
이번 알쉬미스트와 캠퍼의 2019 S/S협업 컬렉션은 지난 시즌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조했다. 'War is over'(종전)을 콘셉트로, 전쟁 직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캐주얼 스니커즈와 구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연성과 내구성, 편안함 등을 자랑한다. '알쉬미스터'와 '캠퍼'는 이러한 제품의 장점들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으로 런웨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알쉬미스트 관계자는 "알쉬미스트는 특유의 영민한 감각으로 한국적 유스컬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고유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자랑하는 캠퍼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유니크한 컬러감의 슈즈들로 기존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알쉬미스트 X 캠퍼'의 이번 컬렉션은 오는 16일 오후 4시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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