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지침서 ‘리스’, 18 FW 컬렉션 출시
2018-08-29 김희정 기자 hjk@fi.co.kr
여성복, 오피스룩과 위크엔드 웨어의 경계를 아우르는 디자인
남성복,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리스’ 스타일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브리티시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 ‘리스’에서 18 FW 여성 컬렉션과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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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리스’의 여성 컬렉션은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리면서 빈티지 프린트와 화려한 원단이 어우러져 한층 매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예상 밖의 컬러 팔레트와 편안하면서도 과장된 핏, 럭셔리한 패브릭, 그리고 전통적인 프린트를 활용하여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였다. 오피스룩과 위크엔드 웨어의 경계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리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단과 패턴에 클래식한 테일러링 기술이 더해져 특별함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뉴욕의 변화되는 시기와 장 미셀 바스키아의 유쾌하면서도 완전한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유행을 앞서나가는 현대의 비전과 지나간 시대의 사고방식 그리고 미학을 결합시키며 모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릴렉스 실루엣과 루즈한 스타일은 적절한 레이어링으로 차분한 분위기와 따뜻한 무드를 떠올리게 한다. 또 가벼운 아우터 웨어는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마치 화려한 스포츠웨어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두드러진 패턴의 셔츠와 팬츠, 그리고 블레이저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해 폭넓은 스타일을 선사한다.
다가올 계절, 여성과 남성들의 스타일링에 좋은 지침이 될 ‘리스’의 18FW 컬렉션은 전국 ‘리스’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 빌리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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