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손목에 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2018-06-22 김희정 기자 hjk@fi.co.kr
‘아이그너’가 제안하는 서머 데일리룩 시계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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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날씨에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 사무실이나 야외에서 심플하고 세련된 시계 포인트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 워치’에서 여름 데일리룩에 청량감을 더하는 시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무실, 거래처와의 미팅, 출장 등 바쁜 일상 속 포멀한 오피스룩에는 ‘아이그너’의 무기아 컬렉션이 제격이다.
케이스와 자개 다이얼에 담아낸 A 모양의 로고는 지적이고 단정한 무드를 자아낸다. 지름 19.5mm의 작은 사이즈로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메탈 스트랩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슬림한 실루엣의 원피스에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며, 슬랙스에 매치하면 도시적인 커리어우먼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야외 활동에는 화사한 컬러감의 갈바 워치를 매치하면 좋다.
갈바 컬렉션은 ‘아이그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말발굽 모양의 케이스가 가로로 되어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시계이다. 회오리 모양의 자개 다이얼과 아이그너를 상징하는 ‘A’ 로고 인덱스로 센스 있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A’ 모양의 말편자 케이스는 ‘아이그너’의 첫 자를 뜻하기도 하지만,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라는 서양 속담에서 착안하여 행운의 의미를 담았다”며 “올 여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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