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콘셉트 쇼룸으로 소비자 유혹
2018-04-12 박상희 기자 psh@fi.co.kr
부티크 감성의 홍대라운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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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이웨어로 친숙한 '카린(CARIN)'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오픈했다.
스타비전(대표 박상진)이 전개하는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이 부티크형 쇼룸 '카린 홍대 라운지'를 오픈한 것. '카린 홍대 라운지'는 기존 '카린'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를 지난해 연말부터 리뉴얼해 지난달 말부터 다시 선보인 공간이다.
새롭게 오픈한 '카린홍대라운지'는 '카린'의 디자인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북유럽의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온 '카린'답게, 스칸디나비아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접목해 페미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내 마치 부티크에 들어온 듯한 트렌디한 라운지를 완성했다.
이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의 대세로 떠오른 콘셉트 쇼룸의 한 형태이다. '카린'의 다양한 아이웨어가 노출되어 있는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
홍대라운지는 특히 연인, 친구, 지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 '카린 영도 플레이스'만 확인할 수 있던 시그니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의 디저트 바 '제이엘 디저트 바'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유니크한 디저트도 특별함을 선사한다.
장명수 대리는 "리뉴얼 후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소비자가 라운지에 마련된 테이블을 가득 채울 정도로 호응이 좋고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있는 아이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 선글라스 상품의 판매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카린'을 느낄 수 있는 홍대 라운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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