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렝땅’ 사모님 패션은 클래스가 달라
2018-01-29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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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의 럭셔리 브랜드 '쁘렝땅'이 드라마 PPL 속 이른바 '싸모님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돈꽃'의 이미숙이 착용한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 제품이 노출되면서 고객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특히 이미숙이 재벌가 사모님 역할로 등장하고 있어 '쁘렝땅'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중년의 아이콘 배우가 돈 많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연일 화제를 끌고 있다. 극 중 욕망에 가득 찬 인물의 이미숙은 몸에 뚝 떨어지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컬러 코디로 강렬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섹시미를 더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컨템포러리 감성을 추구하면서 따뜻한 색감 및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 사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쁘렝땅'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여성층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미래지향적 고감도 아이덴티티와 모던함을 융합해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쁘렝땅'은 여성스러운 느낌의 하이퀄리티 추구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모던하게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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