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 레트로 감성 체크 코트 고급져
2018-01-24 김우현 기자 whk@fi.co.kr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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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가 레트로 무드를 반영한 4가지 스타일의 체크 코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복고 열풍이 지속되면서 체크 패턴이 새로운 레트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앤드지'에서 선보인 체크 코트는 다양한 컬러의 조합으로 빈티지한 느낌부터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우터 제품이다.
먼저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는 베이지와 네이비 컬러가 잔잔하게 어우러져 간결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깔끔한 티셔츠 혹은 니트를 활용해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또 빈티지한 컬러의 큼직한 패턴이 눈에 띄는 타탄체크 코트는 레트로 무드가 가장 뚜렷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이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패션 속에서 타탄체크만의 독특함을 강조할 수 있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글렌체크 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수트와 함께 레이어드한다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오피스룩이, 데님이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시즌 체크 코트는 모던함이 가미된 체크 패턴을 포함해 오버핏 실루엣, 롱 기장 등 이번 시즌 트렌드를 모두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앤드지' 체크 코트로 감각적인 뉴 레트로 룩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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