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즈, '마크 곤잘레스' 내년 1월 정식 론칭
2017-12-21 강경주 기자 kkj@fi.co.kr
'커버낫'을 전개하는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내년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 곤잘레스'를 정식 론칭한다.
'마크 곤잘레스'의 국내 공식 전개사였던 배럴즈는 반팔 티셔츠나 스웨트 셔츠 등 일부 제품을 판매했다. 올해 브랜드 라이선스를 획득해 '커버낫X마크곤잘레스' 협업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전개를 이어왔다.
이에 힘입어 배럴즈는 내년부터 직접 제품 기획과 생산을 맡아 풀 컬렉션을 출시하는 브랜드로 '마크 곤잘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마크 곤잘레스'는 '슈프림'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면서 스트리트 패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마크 곤잘레스가 론칭한 브랜드다. 마크 곤잘레스의 실제 드로잉과 아트웍들을 녹여낸 브랜드로 일본에서는 저널스탠다드와같은 글로벌 편집숍들과의 단독 협업사례도 있어, 해외에서는 이미 저명한 브랜드다.
배럴즈는 론칭 전인 21일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마크 곤잘레스'을 선공개한다. '마크 곤잘레스'의 독특한 그래픽과 아트워크를 활용해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구성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마크 곤잘레스' 홀리데이 컬렉션은 배럴즈, 무신사 온라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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