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시에라’, 롯데홈쇼핑서 컨투어 선보인다
2017-12-15 박만근 기자 pmg@fi.co.kr
홈쇼핑 구성 최초, 여행가방 분실을 예방 IoT기기 ‘SKT 스마트 트래커’ 공개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의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시에라'가 롯데홈쇼핑에서 15일(오늘) 여행가방 2종과 화물용 여행가방 커버, 트래블 파우치 3종, 스마트 트래커로 구성된 7종 세트를 론칭한다.
'하이시에라'는 1978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미국 특유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합리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홈쇼핑에서는 신제품 컨투어 55cm, 71cm 사이즈 여행가방 2종에 화물용 여행가방 커버 1종,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래블 파우치 백인백 3종, 그리고 IoT 기기 'SKT 스마트 트래커'까지 더해진 알찬 구성의 7종 세트를 판매한다.
컨투어 여행가방은 캘리포니아 하이시에라 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크 그레이와 크림슨 레드, 틸 블루, 아이보리 골드 등 스타일리시한 색상이 있다. 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4개의 더블휠과 높이 조절이 쉬운 핸들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TSA 잠금 장치가 부착돼 있다. 특히 71cm 화물용 여행가방은 독창적인 분리형 디바이더가 장착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고, 55cm 기내용 여행가방은 프론트 오프닝 기능을 활용해 노트북 등 소지품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SKT 스마트 트래커'는 홈쇼핑 구성 최초로 포함됐다. 이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소형 IoT 기기다. 트래커와 스마트폰의 거리가 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에서 알림음이 작동, 여행가방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스마트 트래커는 기존의 여행가방 내장형이 아닌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페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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