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으로 돌아온 '브라운브레스'
2017-09-25 강경주 기자 kkj@fi.co.kr
F/W 컬렉션, '쇼트nyc' 콜래보 출시
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가 두 가지 반가운 소식을 들고 돌아왔다. '브라운브레스'의 2017 F/W 컬렉션과 '쇼트nyc' 콜래보 출시가 바로 그것. '브라운브레스'는 이번 1차 발매를 통해 스테디 셀러인 롱 슬리브와 크루넥, 후드 티셔츠와 협업 항공점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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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타이틀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 제목과 동명 타이틀이기도 한 'MAN IN THE MIRROR'다. 거울속의 사람, 자기 자신을 뜻하는 타이틀로 변화의 시작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자신의 의지와 결정으로부터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전 시즌에 비해 뚜렷해진 컬러감, 티셔츠의 전판을 덮는 크기의 그래픽 등으로 스트리트 무드도 한 층 높아졌다.
함께 공개된 '쇼트nyc' 콜래보 제품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을 상대로 활약했던 플라잉타이거스(flying tigers)라는 별칭을 가진 American volunteer group(AVG) 의용대대에게서 모티브를 얻었다. 점퍼에 새겨진 그래픽은 부족한 자원, 열악한 조건이었지만 소수의 인원들과 혁신전인 전술들로 다양한 업적을 남긴 이야기를 담았다.
'브라운브레스'의 새로운 컬렉션과 '쇼트nyc' 콜래보 제품은 22일부터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정규 컬렉션의 제품들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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