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한’ 세계적인 모델과 뉴 광고 캠페인
2017-09-21 박상희 기자 psh@fi.co.kr
여성라인 확대...감도 높인 프리미엄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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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한(Cole Haan)'이 이번시즌 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여성 컬렉션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여성 시장 공략에 나선다다.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패션 신발 브랜드 '콜한'은 최근 세계적인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번즈, 칼리 클로스 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신상품 화보는 '평범하지 않은 여성,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유명 여성 포토그래퍼 '카스 버드'를 비롯한 모든 스텝과 모델을 여성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 이를 통해 목표와 변화에 대한 여성들의 갈망을 담았다.
특히 '콜한'이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성 라인 확대를 선언한 터라 이번 화보가 갖는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성공적인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성의 발전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는 1세대 톱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번즈와 현재 글로벌 정상 모델인 칼리 클로스를 발탁,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와 영상에 담아 '콜한'의 가치를 전달한다.
데이비드 매독스 '콜한' CMO 겸 비즈니스 개발 총괄 매니저는 "'콜한'은 감각적인 디자인, 끊임없는 연구에 기반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브랜드"라며 "확고한 목표를 향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크리스티, 칼리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콜한'은 '그랜드에볼루션 모던 몽크(GrandEvølution Modern Monk)'를 출시하고 기능성과 우아함을 결합한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여성들의 편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이중 밀도 그랜드오에스(Grand.ØS) 기술을 탑재해 최상의 쿠션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이탈리안 가죽과 부드러운 벨벳 소재로 유연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플랫 스타일에 금속 단추 장식으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하고 당당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1928년 미국에서 론칭된 '콜한'은 '본질이 최고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혁신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추구해 오면서도 고유의 정통성과 장인 정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2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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