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손담비와 스위스의 하루를 그리다
2017-09-01 강경주 기자 kkj@fi.co.kr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와일드로즈'가 모델 손담비와 함께 촬영한 2017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시즌의 '스위스로의 여행(Journey to Swiss)'이라는 주제를 이어가는 'One Day in Swiss' 컨셉 아래 스위스에서의 하루를 그리며 '와일드로즈'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담아냈다.
와일드로즈는 이번 FW 시즌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활동성, 실용적인 기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룩을 선보인다.
가을 주력제품으로는 기하학 패턴의 디지털 프린트를 통해 화려함을 더한 디자인에 보온성과 스트레치성을 높인 티셔츠, 투습과 방풍력이 우수한 통기성 코팅 소재를 접목하고 플라워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한 방풍 베스트, 핀턱 주름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약한 기모 처리로 보온성을 더한 편안한 팬츠 등이다.
강오순 사업본부장은 "'와일드로즈'는 올해 아웃도어와 일상의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손담비 특유의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이번 화보에서도 '와일드로즈'만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웨어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개된 화보에서 손담비는 스위스 여행에 흠뻑 취한 모습을 분위기 있고 여성스럽게 표현했으며, '와일드로즈'의 세련된 스타일을 패셔니스타다운 훌륭한 포즈로 소화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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