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가 젊어졌다
2017-08-28 이아람 기자 lar@fi.co.kr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I MOVE ME’ 전개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의 아식스가 지난 24일 분더샵 청담에서 ‘아식스(ASICS)’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I MOVE ME’의 시작을 알리는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I MOVE ME’는 아식스의 창업 철학인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으로 젊은 층으로 고객층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아식스’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출시되는 추동 시즌 의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의류 라인은 ‘어댑터블(Adaptable)을 컨셉으로 스포츠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도 다양하게 매칭이 가능한 애슬레저 룩이 주를 이뤘다.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하면서 가벼운 운동과 일상복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분더샵 PB 브랜드 ‘케이스스터디’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케이스스터디 x 아식스’ 캡슐 컬렉션도 선보였다.
헥사 메쉬 재킷과 티셔츠 2개 제품으로 아식스의 상징인 헥사곤(육각) 문양과 케이스스터디의 로고 디자인이 레이어링 된 트렌디한 디자인이다.
‘아식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 층을 공략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정하고 대대적인 유통 정비에 착수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밸류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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