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컬렉션, 파리 스트리트 컬쳐 담았다
2017-08-18 박만근 기자 pmg@fi.co.kr
파리 도심서 찍은 캠페인 영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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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파리의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2017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루이까또즈'가 루이 14세의 전통적 프렌치 감성에 스트리트 컬쳐를 접목한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 컬렉션 테마 '에일리언 인 파리(Alien in Paris)'는 스트리트와 하이패션이 공존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젊고 진보적인 감성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까또즈'는 스트리트 문화의 역사와 예술의 집결지인 프랑스 파리 도심을 배경으로 하는 광고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간호섭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의 근간인 루이 14세 시대의 프렌치 감성을 스트리트와 퓨처리즘의 조화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만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고 영상은 '루이까또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시즌 컬렉션은 토트백, 호보백, 숄더백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루이까또즈' 전국 매장과 자사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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