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액티브웨어 ‘HPE’, 핵심 상권에 깃발을 꽂다
2017-08-1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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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클로즈(대표 임정빈)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HPE'가 팝업스토어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8일 현대백화점 본점에 정규 매장을 오픈했다.
'HPE'는 카사디안 패밀리, 패셔니스타 벨라손과, 엘리샤키스 등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는 액티브웨어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다. 영국을 비롯한 유립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아시아 등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10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고객들의 뜨거운 받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지난 8월 정식으로 입점하게 됐다. 또한 같은날 AK플라자 수원점 팝업스토어 매장도 정규 매장으로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민경운 'HPE' 총괄 상무는 "브랜드 타깃 고객에 맞춘 핵심 상권의 거점 매장 육성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울산점, AK백화점 분당점과 수원점 등을 거점 매장으로 지정하고 매장 안정화와 매출 증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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