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전시회에 나눔바자회 장 열린다
2017-07-25 박상희 기자 psh@fi.co.kr
8월 28일부터 3일간 코엑스 파르나스 5층에서...8월 4일까지 후원물품 접수
'프리뷰 인 서울 2017'과 연계한 나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17' 전시회 기간 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바자회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에서 진행된다.
국내 대표 섬유패션단체 3곳이 연합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공익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다. 바자회에서는 섬유패션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후원 물품 판매, 사회적 기업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 애장품 경매 이벤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따라서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함께 취약계층의 기초생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제혜택은 물론, 사전 및 현장 홍보를 통해 후원 참여 기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섬유패션업체 및 유관단체 임직원 누구나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 행사에 섬유패션업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시패션팀, 한국의류산업협회 법무팀, 한국패션협회 경영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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