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꼬르소꼬모', 컨버스와 두 번째 콜래보
2017-05-24 홍수정 기자
1차 콜래보 성공 업고 시그니처 디자인 가미해 신선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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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꼬모 서울'이 '컨버스'와 두 번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셉 스토어 '10 꼬르소꼬모 서울'은 지난 해 스니커즈 '컨버스'와의 성공적인 콜래보에 힘입어 올해 또다시 콜래보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해 12월 출시한 콜래보 상품이 9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두 번째 콜래보 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
지난 18일부터 시판 중인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꼬모' 콜래보 패키지는 시즌성을 반영해 캔버스 소재로 제작돼 간결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컨버스 잭 퍼셀 모던'만의 시그니쳐인 스마일 토우를 신발의 앞쪽에 포인트로 사용했으며, 고급스럽게 그라데이션 처리된 슈레이스(구두끈), '10 꼬르소꼬모'의 유니크한 서클무늬를 적용한 레이스 키퍼, 아웃솔, 프리미엄 박스 패키지 등은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평.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지난해 6월 론칭한 모던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로, '컨버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잭 퍼셀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켜 한층 모던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브랜드의 스포츠 헤리티지 감성과 오랜 테니스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착화감이 우수하고 스타일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이퍼퓨즈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파일론 아웃솔로 유연성을 강조했으며, 디테일적인 요소들을 살려 더욱 정교해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콜래보레이션 상품은 블랙, 화이트는 물론 네이비, 베이지 등으로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도 지난 시즌보다 36% 수준 낮춰 13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현재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꼬모 서울' 콜래보 패키지는 서울 청담점과 에비뉴엘점,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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