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지드래곤 라인이 매출 견인
2017-04-18 홍수정 기자
썸머 컬렉션 '마이 에잇세컨즈' 출시로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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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가 지드래곤(GD)과 협업한 2017 썸머 컬렉션을 오는 21일 공식 출시하고 바람몰이에 나선다. GD 라인은 '에잇세컨즈'의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GD와 콜래보한 ‘에잇세컨즈’의 썸머 컬렉션은 성별구분이 없는 젠더리스 트렌드를 베이스로, 시간과 장소의 경계가 서로 다른 영역의 아이템을 자유롭게 조합해 선보인다. 여기에 컨템포러리 룩과 강렬한 그래픽, 스포티한 디테일을 가미한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가 공존하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해체주의적 디테일과 그래픽이 결합된 티셔츠와 GD의 시그니처 데님 아이템을 비롯 파자마 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캐주얼 가운, 숏팬츠 등으로 GD가 즐겨 입는 스타일, 그리고 입고 싶은 옷들로 구성되었다.
‘에잇세컨즈’는 GD 썸머 컬렉션 출시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일상 속의 에너지 넘치는 시간 '8초'의 감성을 SNS 메세지로 표현하는 #my8seconds 캠페인을 진행한다. GD가 직접 작성한 손글씨와 함께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현재’와 ‘일상’의 공유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감성에 중점을 두며, ‘my8seconds’ 즉 ‘나의 현재’를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공유해 에너지 넘치는 지금을 살아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my8seconds(나의 8초)”를 주제로 한 GD의 유니크한 7개 영상과 메시지를 시작으로 소비자 개개인이 자신만의 감성적인 #my8seconds(8초)를 SNS를 통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에잇세컨즈’ 로고 모양으로 제작된 스페셜 셀피 조명 증정(4/27~, 8만원 이상 구매 고객) 행사를 비롯 전국 9개 매장(명동, 강남, 가로수, 부산, 전주, 대구, 청주 등)에서 매장 피팅룸 내에 캠페인 영상 속 ‘지드래곤 피팅룸’을 실제로 구현해 GD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썸머 컬렉션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에잇세컨즈’ 매장 및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1일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하는 썸머 컬렉션 쇼케이스 행사가 명동 본점에서 진행된다. 이 날 지드래곤과의 스페셜 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 영플라자 에잇세컨즈 매장도 이날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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