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이프네’ 모델 황정음, 스트리트 감성 뽐내
2017-03-03 강경주 기자 kkj@fi.co.kr
기존 ‘무자크블루’ 리뉴얼, 영 스트리트 브랜드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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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올 봄 신규 영 스트리트 브랜드 '이프네(IFNE)'가 뮤즈 황정음과 함께 촬영한 2017 S/S 화보를 공개했다.
클린하고 소프트한 무드 속에서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 테마로 진행된 화보 속 황정음은 봄꽃 머금은 미소와 함께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큐티하게 때론 시크하게 연출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화보 속 황정음은 봄 간절기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야구 점퍼와 밑단 포인트 컬러의 플리츠 스커트 그리고 진주 베레모로 큐티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스트라이프 네이비 셔츠와 머메이드 스타일의 데님 스커트로 깜찍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또 작년부터 인기 아이템이었던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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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진 마케팅 팀장은 "'이프네(IFNE)'는 기존의 '무자크블루(MUZAK BLEU)'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영 스트리트 브랜드로, 올해 전면 BI를 단행해 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매장 인테리어 역시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해 신규 론칭을 방불케 할 정도의 뉴 브랜딩 작업으로 탄생한 신규 브랜드"라며 "실용성에 트렌디함, 페미닌한 감성을 더하고 이를 모던한 스타일로 풀어 가성비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 중인 '이프네'는 향후 주요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뮤즈 황정음과 함께 촬영한 '이프네' 화보는 홈페이지(www.ifne.co.kr)와 공식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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