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Acc’ 여행&일상 겸용 트래블 라인 출시
2017-02-24 홍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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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에서 실용성과 가성비를 고려한 여행 콘셉의 트래블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해외 여행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캐리어 뿐만 아니라 백팩, 토트, 메신저백, 크로스백, 여권가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트래블 라인의 소재는 나일론 원단에 카본 필름을 코팅 처리해 내구성과 경량성을 높이고 발수성을 동시에 갖춘 카본 나일론이 기본으로 사용된다. 여기에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주면서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트래블 폴리 소재도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된다.
롤탑–슬림
백팩, 토트, 짐백, 숄더
메신저, 폴더블 크로스, 여권가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트래블 라인 중에서 여행 중에도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는 짐백이 유용하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돼 평소에는 접어 두었다가
운동을 갈 때 운동복, 수건, 물통 등을 간편하게 넣을
수도 있다. 또 여권–항공권, 지갑, IT기기 등을 간단하게 소장할 수 있는 메신저–크로스백도
출시했다.
캐리어의 경우 26인치, 20인치
두 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캐리어의 몸통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바퀴 4개는 일본에서 생산된 최고급 제품을 부착했다. 잠금 장식은 TSA(미국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청) 국제기준에 맞추는 등 스타일과 안정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특히 26인치 상품은 내부 무게를 자체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20인치 상품은 바퀴를 고정할 수 있는 스토퍼 기능이 장착됐다.
트래블 라인 가격은 백팩–토트
20만원대, 짐백–메신저–크로스백–여권가방
10만원대, 캐리어 40만원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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