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 쇼 휘잡는 세련된 감각
2017-01-2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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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지난 24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7 S/S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한 것.
지드래곤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현지 패션피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화이트 울 스웨터와 레더 팬츠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시퀸 베레모와 브로치, 그리고 볼드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더해 시크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쇼에는 지드래곤 외에 박신혜, 바네사 파라디, 안나 무글라리스 등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릴리 로즈 뎁이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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