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슬래쉬 백팩으로 신학기 특수 노린다
2017-01-10 한민유 기자 hmy@fi.co.kr
스마트 하고 스타일리시한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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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슬래쉬 백팩으로 신하기 특수를 노린다.
학생들의 생활 패턴까지 고려한 이 똑똑한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터치감, 에어메쉬 쿠션의 쾌적함은 물론 성장기 학생들의 등과 허리에 오는 충격까지 흡수해준다. 또 가방 바닥의 기본 기능에 충실해 무거운 물건을 수납해도 쳐지지 않도록 했고, 휴대할 물품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수납공간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사선 지퍼로 심플하고 세련된 포인트를 주었으며, 블랙 그레이 레드 등 클래식한 색상으로 출시돼 남녀 모두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11만 9000원.
최우일 '헤드' 기획팀장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가방의 중요한 요소는 무거운 짐을 수납해도 등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한다"면서 "최근에는 유니섹스 무드의 영향으로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맬 수 있는 디자인이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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