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클럽', 이제 온라인으로 만난다
2017-01-1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남성을 위한 패션, 뷰티, 스포츠, 디지털 용품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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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이 패션 아이템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을 오픈했다.
'루이스클럽'은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놀이터를 지향하는 편집숍으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밤므 바버샵' '글렌피딕 바'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브랜드는 최근 온라인 쇼핑 증가 추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채널을 확대했다. 온라인 몰에서는 해외 명품 및 국내외 신진 브랜드 300여 개의 5000여 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패션잡화 외에도 남성들이 선호하는 뷰티, 스포츠, 디지털 제품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점도 눈에 띈다. 패션과 문화를 주제로 한 영상 및 참여형 배틀 콘텐츠가 강화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한 콘텐츠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밖에도 MD의 큐레이션, 테마별 코디컷, OOTD(Outfit Of The Day 오늘 입은 옷) 등의 테마로 최신 트렌드를 제안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콘텐츠 커머스몰 오픈으로 남자들의 놀이터로 주목받았던 '루이스클럽' 가로수길 매장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콘텐츠 큐레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큐레이터에게는 수익을 공유하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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