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몽골산 캐시미어 머플러 ‘고요’가 떴다
2017-01-05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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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업 쓰리에스솔루션이 몽골산 100%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 브랜드 '고요(GOYO)'를 지난 2일 출시했다. '고요'의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는 100% 퓨어 캐시미어 니트 머플러로 중국산 원모가 아닌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몽골 평원에 서식하는 산양의 몸을 빗질해 얻어진 원모로 만든 최상급의 캐시미어로 제작된다.
'고요'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제작하고 몽골 최고로 평가되는 캐시미어 색상 연구실이 만들어낸 색상들이 적용돼 남녀노소 누구나 계절과 유행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다. 정형적인 캐시미어 머플러 디자인인 우븐 머플러보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니트 방식으로 만들어진 머플러로서 감성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보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따뜻함을 자랑한다.
그레이, 아이보리, 딥베이지, 와인, 차콜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고요'의 캐시미어 머플러는 색상이 있어 취향에 맞추어 구매가 가능하고, 기본 옵션으로 최고급 오리지널 선물용 하드케이스와 쇼핑백을 제공함으로써 선물용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쓰리에스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캐시미어 함유량을 속이거나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혼동을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고요의 캐시미어 머플러는 몽골에서 직접 생산한 100% 캐시미어 제품이다"라며 "국내 인증은 물론, 유해성분 테스트까지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겨울용 제품뿐만 아니라 시즌에 맞춘 여러 가지의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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