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현대적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컬렉션
2016-12-08 강경주 기자 kkj@fi.co.kr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더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탈바꿈한 2017 A/W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의 쇼룸은 '바버'를 전개하는 엔에이치인터내셔날의 서울 논현동 쇼룸에서 진행된다. 여성 라인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인 제인 버킨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된 라인으로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 한층 더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모던룩을 담고 있다. 남성 라인 역시 영국 특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컬렉션이 전개 될 예정이며 다양한 스타일의 셔츠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다.
그 외에도 기존 '랜드로버'와의 콜래보외에도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우드우드', 영국 대표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등과의 다채로운 협업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엔에이치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바버' 기존 리테일 비즈니스 외에도 홀세일 영역을 강화해 유통망 확장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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