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스카프, 100살 넘겨도 여전히 핫해
2016-11-2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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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인 캐시미어 스카프가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중 올해 창립 160주년을 맞은 '버버리'가 '2016 페스티브 컬렉션'에서 선보인 캐시미어 스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버버리'의 캐시미어 스카프는 최상급 소재와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 스카프는 지난 1797년 설립된 스코틀랜드의 하우스에서 숙력된 장인들의 전통적인 베틀 작업을 통해 제작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버버리'의 모노그램 서비스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스카프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니셜을 새겨주는 퍼스널 서비스 덕분에 연말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버버리'가 공개한 '2016 페스티브 컬렉션'은 버버리닷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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