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케이’, 드라마 PPL로 ‘수애 효과’ 톡톡
2016-11-02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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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로사케이'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제작지원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수애가 9년만에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수애는 이러한 기대에 보답하듯 평소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엽기 발랄한 모습으로 변신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2회만에 시청률 10%를 넘기는 등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수애는 '로사케이'의 뮤즈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로사케이'는 지난해 수애가 출연한 '가면'을 제작 지원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춰 '수애백'을 완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인연으로 이번 가을 광고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또한 이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지원을 통해 극중 수애의 변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제작지원과 함께 수애의 작품활동을 지속적으로 서포트하며 모델과 브랜드와의 자연스러운 연상 효과를 만들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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